지식은 보잘 것 없으면서 스스로 다 안다고 말하는 자는 반드시 크게 부족한 사람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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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세영 작성일19-08-29 12:55 조회2,768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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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은 보잘 것 없으면서 스스로 다 안다고 말하는 자는 반드시 크게 부족한 사람이다. 지난날 다 알지 못하던 것을 깨닫고 나면 반드시 오늘 내가 아는 것이 다 아는 것이 아님을 문득 깨닫게 된다. 스스로 다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오래도록 지식에 진전이 없었던 사람이다.
- 조선 후기 홍길주, ‘수여연필(睡餘演筆)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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